말씀화답1 - 예수의 사도 3. 사도의 경주
[2015.04.05] 목사님 말씀1
예수의 사도 - 3. 사도의 경주
(고전10:1~13)
□ 하나님의 경륜 안에서의 경주
□ 하나님의 경륜
■ 경 고
□ 완성의 때
☞ 말세란 성취나 완성을 의미하는 헬라어에서 온 말이다
이제 우리는 예표의 때가 아닌 성취와 완성의 때에 와 있다
예수 그리스도의 때는 말세다
하나님의 경륜은 여기서 완성된다
예수 안에서 시작된 새 생명, 이것은 예표가 아닌 실재다
우리는 예표의 때에 있지 않고 성취의 때에 있다.
☞ 예표의 때에는 단지 믿고 바라만 봐야 했다
그러나 지금은 주님이 오셨다 실재가 온 것이다
천국의 예표의 성취다 여기 있다 저기 있다 할 수 없고
내일이다 모레다 할 수 없다 영원한 현재다
보화는 지금 밭에 있고 값진 진부는 지금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
예표의 때에는 많은 사람이 광야에 까지는 구원을 받았지만
가나안에 들어가지는 못했다 그러나 지금은 실재의 때다
☞ 말씀이 육체가 되었으며 죽고 다시 살았다
모세의 때에는 모세만큼 구원에 참여하였으나
예수의 때에는 예수만큼 구원에 참여한다
모세는 가나안을 바라보는 곳까지 인도하였으나
예수는 아버지의 보좌 앞까지 인도한다
율법은 모세로 말미암아 주신 것이나
은혜와 실재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왔다
☞ 이스라엘은 정해진 예표 위에서 육신으로 모세와 함께
예행의 길을 갔다면 우리는 이 예표의 실제이며 실행이신
그리스도와 함께 생명 안에서 이 길을 누리며 간다.
그들은 육신으로 그 모양을 경험했으나 그 실제는 보지 못하고
육신의 일만을 도모하다가 실패했다.
그러나 지금 우리는 생명 안에서 그 실재를 누린다.
그러므로 천국에서까지 육신의 일을 도모해서는 안 된다.
육신의 일들은 모형으로 족한 것이다.
애굽에서 해방되어 가나안에 이르는 노정은
세상에서 해방되어 천국에 이르는 노정의 예표이며,
육신에서 해방되어 생명에 이르는 노정의 예표이고,
사단에게서 구속받아 그리스도에게 이르는 노정의 예표인 것이다.
그러므로 애굽과 세상과 육신과 사단에 속한
모든 것들을 떨쳐버리고 하나님과 어린양이 통치하는
그 나라를 향하여 경주해야 한다.
경주자에게는 시련이 따른다.
그러나 시련은 연단을 통하여 주님의 쓰심에
더욱 합당한 자가 되게 하는 것이다.
시련이 온다고 해서 낙심해서는 안 되고
실수를 했다고 해서 중단할 수 없다.
어떤 이유로도 이 경주는 중단할 수 없다.
이것은 개인의 사정이 아니다. 우주적인 전쟁이다.
옳고 그름의 문제가 아니고 사느냐 죽느냐의 문제다.
사단은 우는 사자와 같이 두루 삼킬 자를 찾고 있다고 했다.
사단은 많은 이유를 준다. 달리지 못하게 하려고 그럴듯한
이유를 주는 것이다. 좌절하게 하고, 낙심하게 하여 자포자기
하도록 유도 한다.
그러나 그리스도께서 피로 값 주고 되찾은 인격을 지키기 위해서,
바벨이 무너지고 어린양이 통치하는 새 예루살렘이 완성 되게 하기 위하여,
한 다리가 상했으면 남은 다리만으로 달려야 한다.